올해 세번째 천등산이다
지난번에는 고마워길 2피 끝내고 소나기로 하강..
그 아쉬움에 다시 날을 잡았다
날씨좋고 멤버좋고...
옵저버 세명까지 포함해 12명이 등반에 나섰다..
나 .묻지마길 유대장님 먼훗날 길 종수형님 고마워길..각각네명씩..
어프로치 시작전에 화이팅을 외치며^^*
지각생이 있어 약간 늦은 덕에 먼저 도착팀 사진질..ㅎ
이쁜얼굴 맘껏 뽐내면서 !!
묻지마길 1피 중..
카메라 가져온 님이 안계셔서 옆길 가던 영관님이 일인이역 담당했다
고마워길 리딩하신 종수형님 멋진모습 ㅎ
고마워길팀 등반시작전 화이팅..
2피중간정도 되는 듯
먼훗날 팀 펜듈럼 모습..티롤리안 식으로 넘어가는 듯..
오랫만에 함께한 전 지기님 열등모습 ㅎ
확보보느라 애쓴 미선이
4피 팬듈럼 전이다.
고마워길 확보보신 부라보형님 멋진 등반모습^^*
먼훗날 펜듈럼 끝나고 4피 지점인 듯
요즘 주5일근무 열등하는 현선님 ㅎ
넘어가지 못한 묻지마 천정밑에서..
대체로 무난한 볼트작업이 여기선 왜일케 짜게 했는지 ㅋ
첫볼트가 넘멀고 홀드 파악이 안됨..동작미해결..
먼훗날 고마워는 느긋하니 정상에서 여유를 즐기는데 ㅠㅠ
우린 천정 밑에서 낑낑!!
멋진모습으로 하강준비하는 향옥님
먼저 끝난 팀들의 여유로운 하강모습 ㅎ
묻지마길 ....아쉬움을 남기고 5피 천정밑에서 탈출...
담번에 다시 한번
3피까지는 무난무난
4피 약간 깔깔
펜듈럼은 재미나게!!
5피천장까지는 그냥그냥
천장돌파 첫볼트가 나에겐 넘 멀었다
우측오른손 홀드말고
특별히 쓸 수있는 홀드가 눈에 안들어옴...
어쨌거나 등반후에 강가에서 맛있는 고기로 뒤풀...
아 ..함 잡숴봐 ㅎ필순언니 필살기애교 ㅋ
묻지마길...첨부
오늘서야 천정 못 넘어간 이유를 알았음..
첫볼트가 보이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기둥만 남아있던 볼트의
흔적이 첫볼트였었음..
지난번 다녀온 리딩자의 이야기가 그때에도 볼트날개가 흔들거려서 불안했었다는!!
그래서 한번 조여주고 퀵을 거셨다는데..
그사이에 날개가 날아가버린거라는 ??
어쩐지 천정통과하는 볼트가 밑에서 보이지가 않는다는것 자체가 너~무 이상했었는데
이제서야 알아서 마음이 가볍다!!
담번에 또한번 가야지 ㅎ
이번엔 볼트없으면 코드슬링 지참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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