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4번째 구간이다..
원래 이번코스는 덕유산 이었지만 경방기간이라 코스를 바꾸어 신풍산에서 부항령까지..
새벽3시 조금 넘어서 버스에서 내리니 생각보다 날씨는 춥지 않았다
예상보다 눈이 많이 온 것에 놀라고 삼봉산에서의 하산길이 바위에 얼음에 긴장긴장..
소사고개 부근에서 아침을 먹고 (비닐움막이 정말 따듯하다...암장에서 사용해볼려고 하나 샀는데 아직 써보지는 않았다 ㅎ)
대덕산을 오르고 이어서 목산재까지...마지막 부항령...
부항령 가는길이 왜그리 지루하던지 ㅋ
저번 대간이후 산행을 하지않아선지 마지막 뒷심이 약간 딸리는 느낌 ㅎ
역시 일주일 한번 정도는 종주 비스무리 산행을 한번 정도는 해야겠단 생각...
모르는 사람은 일주일 내내 운동한다 하지만 사실은 네번정도 기본 패턴으로 한다고는 해도 시간이 딸리는 건 매한가지..
요즘에는 툴링 두번에 오산암장 한번 그리고 날씨봐서 야전바위한번..짬짬이 집안갈무리 ㅎ
보통 다섯시반에 눈떠서 일어나면 밤 열시까지 종종걸음이다
왜케 바쁜거야 ㅎ덕분에 잠자리 누우면 삼분도 못되어서 꿈나라 고고씽이다..
고물암장에서의 등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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