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안개비 내리는 날 아람월등반

주산지 2013. 7. 5. 15:12

 

 

 

 

 

 

 

 

 

 

 

 

 

 

 

 

 

 

 

 

스케쥴 대로라면 오늘은 휴일..

아침에 윤호씨 아람월 가보자는 연락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과천청사역으로 ..8번 출구로 나가서 차로 십분정도 ..육봉 오르는 들머리로 시작해서 어프로치 약 삼십분정도 ..완만한 능선이라 워킹하는 즐거움도 쏠쏠

관악산 바위사랑 암장 바로 위쪽에 위치해있고 예상과는 달리 바위규모가 상당히 크다

날씨는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듯 구름이 내려

앉아 습도작렬 ..

코스가 그렇게 많은건 아닌듯 하고

윤호씨 오디션부터 시작한다..텐비

킬리만자로의 표범 텐씨

은하수 십일에이 울고넘는 박달재 또한 십일에이

그외 소크라테스 가을국화 등 이름만으로도 서정적인 느낌이 물씬 드는 코스들이 어여 붙어봐ㅎ 하는듯 기다리고 있었다

그중 울고넘는 박달재가 마음에 쏙ㅎ마치 적벽

2836 등반하는 듯한 느낌

뽀송뽀송한 날에 다시 올것을 기약하고 현숙씨 준비해온 열무국수 맛있게 먹고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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