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스포츠클라이밍 쪽으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예정 이지만 가끔씩 가는 암장등반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기에 오랫만에 매바위로 ..
열일곱명 이라는 많은 인원이 매바위를 달구었다정광재선배 올만에 오셔서 포커스인물 중심으로진사님역할을 톡톡히 하셨다..
등반세계가 워낙이 말도많고 탈도 많은지라 이날 약간의 트라블도 있었고 ..
등반을 하면서 이런저런 인간군상들을 접하지만그중 내가 많이 싫어하는 타입을 들라면
난체하는 인간
참견하는 인간
남등반 이리저리 코치하는 인간
다른사람의 허물을 보면서 나의 허물을 고치라고했는데 아직 그정도까지는 이르지 못한같아 또한 나도 부끄럽다
어쨌거나 즐등 등반후 시원한 막국수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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