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 삼매경에 빠져서 사진 찍는것을 깜빡!
대장님과 모든님들 등반모습 너무 멋졌는데...아까비..ㅎ
예의바른 막내 꽃미남 상연씨는 처음 등강기 등반하느라 ;;;
그래도 운동을 꾸준히 한덕분에 너무 잘해주셔서 제가 덕을 많이봤지요.ㅎ
시간나면 자주함께 등반해요.^^
윤희 대장님은 찍어드릴 사이 없이 후다닥 서둘러 리딩... 3시에 소나기 올것을 미리 예견하셨나?
기가막힌 타이밍에 모두 혀를 내두름..ㅎㅎ
땀이 송글 송글... 간간히 구름이 하늘을 가려줄때는 시원했는데...
넘 가까이서 찍었나봐요? 그래도 비주얼이 되니까? ㅋ
6피치.. 5피치에서 힘을 과하게 쓴 관계루다...알사람은 다알으...ㅋㅋ
상연씨 사진 고마워요~ㅎㅎ
태곤형님 포스가 너무 멋져요... 불굴의 의지로 열심 열심...귀감이 됩니다.
크랙사이에 낑겨 들어가 낑낑... 캠 회수하는중...ㅎ
작년에는 그리 좁다고 느껴지지 않았는뎅...누가 좁혀놨나? 아님 그 사이 몸이 불었나?ㅋㅋ
뫼암 "최강동안" 태곤형님
이제 슬링줄에 왼발을 끼고 올라치면 되는데...한번에 안되네요..ㅋ 그래도 윤희 대장님 웃으며 잘한다 칭찬^^;;
땡기시느라 힘드셨죠? ㅎㅎ
영차..으라챠...ㅎㅎ
8피치 끝난후 정상에서 4구 빌레이 전에 물한모금... 무엇을 해도 화려한 포스! ^^
자! 이제 하강을 해야지! 천둥소리를 들은거 같은데... 남대장님 남다른 멋진 포스!!!
상연씨 석이농장길 처음으로 정상 인증샷!
스맛폰으로도 한장 찰칵...구름색이 달라지네요...;;;
저멀리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종성님, 태곤님 기다리며...
4구 빌레이 준비 완료!
언제봐도 장엄하고 아름다운 비경의 설! 설악! 설악산!!! 어느 시인의 싯귀가 중얼거려짐...
천화대 김영식대장님팀은 어디쯤에???
낮게 드리운 하얀 뭉게구름이 너무 멋져서... 뒤에 비구름을 델꾸온것은 조금후에 알았음...ㅎ
4구 도착! 힘드셨죠? 멋진 사진도 못찍어드리고 하강준비를... 개인 스맛폰으로 담으셨으니 다행...^^
먼저 내려온자의 여유...ㅎ
대장님 전원 무사 하강 관찰중...
종성선배님 말번으로 애쓰셨어요..^^
두분 서로 협력하여 도와주고....
안도의 웃음...기쁨.. 행복...웃는모습이 너무 해맑음!
마지막까지 품위를 잃지않으시고...^^
서둘러서 자일을 정리중... 천둥소리가 들려옴..ㅎ
종성선배님 설거지 수고많으셨어요~ 사진 많이 못찍어드려서 어째요? 담에 또 가믄 되죠? ㅎㅎ
유명한 물회집...해산물이 다양하고 푸짐하고, 시원하고 바다의 맛! 맛있겠죠? ㅎㅎ 눈으로라도 맛좀 보시라구요.^^
하강후 한여름 급작스런 우박과 장대 소나기가 내리는 바람에 단체사진을 못찍어서...
제가 반강제적으로다 찍자고했음...ㅋ 찍길 잘하지 않았어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설악은 역시 설악! 등반시 기상이변이 언제든지 일어날것을 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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