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사랑하지 않도록 합시다
헤어짐이 잦은 우리들의 세대
가벼운 눈웃음을 나눌 정도로
지내기로 합시다
그 웃음마저 짐이 된다면
그때 헤어집시다
당신을 생각하는 나를 얘기할 수 없음으로인해
내가 어디쯤에 간다는 것을 보일 수 없으며
우리가 헤어져야 할 날이오더라도
후회하지 않을만큼 사랑합시다
우리에게 서글픈 그날이 오면
가벼운 눈웃음과 잊어도 좋을
악수를 합시다..
더 이상 지난날은
그립지않다
앞으로 다가올 날이
더 소중할뿐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7일욜승희등반과 설악적벽나들이 (0) | 2012.10.09 |
---|---|
10월8월욜ᆞ얼떨결에 잡은 바라기 (0) | 2012.10.08 |
비상 풀어가기 세번째.... (0) | 2012.10.03 |
승희등반과 함께한 선인 어센트길 (0) | 2012.10.02 |
민소매의 계절은 가고.. (0) | 2012.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