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라오스 등반 그리고 여행..
주산지
2016. 12. 10. 09:43
8박10일 일정으로 요즘 핫하다는 라오스를 다녀왔다
옥언니 현영씨 나 셋이서 ..완전 후리하게 ㅎ
티웨이 항공으로 다섯시간 정도 소요 비엔티엔 밤 9시경 도착
공항에서 7불로 숙소까지 택시이동..
숙소에서 늦은간식으로 치킨윙 주문해서 먹고 밤공기 약간 마시고 취침..
둘쨋날 비엔티엔에서 방비엥..버스로 네시간
중간 휴게소에서 닭꼬치와 션한 망고쥬스로 간식..
방비엥에서 5일간 스테이
이틀 암벽등반 이틀 엑티비티체험 하루는 휴식..
요즘 인기있는 배낭여행지 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작은 거리에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방비엥을 즐기고 있었다
맛집순례의 즐거움..아침은 바게트샌드위치 저녁은 골라서 여기저기
유명레스토랑 수상가든 등등 몽키바나나도 그냥 지천이다..
벽등반도 엄청 재미남..슬리핑월 빠당마운틴..
등반지 어프로치 찾아서 숨은그림찾기마냥 소동도 하면서..
불루라군 물놀이도 루앙프라방의 꽝시폭포 물놀이도 재미 그자체..
마지막 루앙프라방 에서 이틀..
이곳은 비엔티엔 방비엥과는 또다른 나름의 격이있는 곳 ㅎ
도시전체가 자그마하지만 운치가 있었다
저렴한 물가로 주머니 구애없이 마음껏 먹고 놀고 다닐 수있고
음식도 정말 맛있고 ㅎ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