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등반여행..
주산지
2016. 11. 10. 17:35
월초에 이박삼일 지방원정등반..
첫날 밀양 부엉새바위 둘쨋날 부산 가덕도해벽 세쨋날 김해무척산 암장
골고루 다 재미난 암장이고 부엉새바위는 추워서 가덕도 해벽은 더워서 등반애먹음..
부엉새도 무척산도 홀드는 나름 양호한 상태라고 생각되어짐
가덕도해벽은 홀드 적응시간이 약간 필요하고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고 중간중간 부담스런 부분이 있긴하나 충분히 즐길 수있는 벽이라는 느낌.
겨우내 훈련해서 내년봄 다시 고고씽 하고싶은 맘..
11월2.3.4 수클멤버 아홉명과 함께..
정면에서 본 부엉새 바위
길가 바로옆에 이렇게 멋진 바위가 있다는게 참 신기하게 느껴졌다..
부엉새는 하드프리 라기보담 약간 멀티성 바위
길이도 상당히 길다 꽉찬 30미터 60자 자일 필요..
가덕도해벽..
옥이언니 발인증 샷 ㅎㅎ
자그마한 어촌마을 가덕항..
다들 등반열전중...ㅎ
등반후에 부산 자갈치까지 가서 싱싱활어회 뒷풀이
김해 무척산 암장 올라가는 입구..
간현암 바위질과 중간중간 흡사한 느낌도 들고
직벽훼이스등반의 묘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
가덕도 해벽 담날이라 손끝이 아려서 제대로 만지지도 못한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