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백두대간 다섯번째..덕유산구간

주산지 2013. 12. 23. 18:28

 

 

 

 

 

 

 

 

 

 

 

 

 

 

 

 

 

 

 

 

덕유산구간

영취산 덕운봉 민령 깃대봉 육십령 할미봉 서봉 남덕유산 월성치 황점마을 총24키로 15시간 소요..

무릎위까지 푹푹 빠지는 눈으로인해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육십령까지는 리딩대장님이 러셀까지하면서 가는 상황..눈산행이 한편 즐겁기도하지만 너무많은 눈은 산행의 장애물..육십령까지도 지겨웠지만 장수덕유산 서봉오르는 길은 지루함의 연속이었다..

마지막 남덕유산 찍을때는 에너지도 고갈되고 간신간신히ㅎ 월성치에서 황점마을 가는길은 구도자의 기분으로

..새벽3시반에 출발한 대간길은 저녁6시 랜턴을 다시한번 밝히고서야 끝이났다..안도의 한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