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1 ..14 15범굴암 조비산암장

주산지 2012. 11. 17. 00:30

 

 

 

 

 

 

 

 

 

 

 

 

 

한달여만에 다시 찾은 범굴암장

뫼암멤버 근 이십여명이 한꺼번에 통채로

범굴을 전세낸듯 등반열기로

바위가 뜨거웠다

추울거란 예보와는 달리

등반하기엔 정말 적당한 날씨

케익도 자르고 쇠고기 샤브샤브와 함께

등반나들이를 만끽 ..

 

작년 겨울 동계트레이닝 삼아 자주 다녔던

조비산을 다시 찾았다

원래 속리산 갈 예정이었으나 펑크난 까닭으로조비산 급변경

정남향이라 햇살이 정말 포근하게 느껴진다..

오지않은 사이 길 이름도 많이 바뀌어 있다

진달래쓰리가 홍길동으로 진달래 투가 붉은 여우로 무심투는 청산은 나를보고...등등

 

청산은 나를보고 ...성수님 퀵걸고 등반 나는 자빼기..

몇번만에 완등한 곳이라 홀드는 익숙하다...

청산세번 등반..그리고 오딧세이 루프맛보기..그야말로 맛뵈기만 ...

조비산 로칼 아리님 코치로 그나마 맛뵈기 성공...

올겨울은 무심 완...예정이다...투웰브 씨..

수욜 다시가서 일단 함 붙어보고..

그리고 내가 갈 길인지 아닌지...ㅎ

판단해야지...

오딧세이도 다시 함 붙어보고...

겨울등반지로 조비산 만한 곳이없다..정남향 ..바람없으면 그야말로 따듯한 남쪽나라 같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