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1.1.2.3고물비악 선인한솔길

주산지 2012. 11. 5. 13:44

 

 

 

 

 

 

오후에 잠깐 고물암장 들러서 창갈이 맡기고한번씩 좌르르 만져주고 ..

2일은 영식대장 공지있어 비악가서 열공..

서편하늘을 하는중에 바위에서 피가 보이기에얼핏 손가락을 보니 에그머니 오른손

가운데 손끝이터져버렸네 ㅉㅉ것두 모르고

홀드에 피초크를 묻혀놨으니ㅎ

손끝터진 와중에도 나를대로 열공 ..

얼결에 담날 또 선인으로

손끝 테핑하구서 한솔길 슬랩열공

 

한솔길은 첨 가는 길인같은데 슬랩이

그야말로 짜다 ..

성수대장님 정말 대단혀..

한번 쉬지도 않고 추락도 없이 ..

타고난 바윗꾼ㅎ난 손끝이 추워서 얼은같은데ㅎ막내길 윗부분까지 하구서 암벽화 빵꾸나서

철수 ..당고개 근처의 빈대떡집에서

지지미포식ㅎ싸고 맛있고 주인언니 인심도

대빵좋아

터진 손끝으로 담날 또 고물암장약속

열한시 관악에서 만나서 암장으로 ..

일욜이지만 비온단 예보있어 그런지 의외로

한산

연주랑 성수대장 열공시키고 난 갤러리

마지막에 비상두번 달란트한번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