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여행간김에 트레킹도 하고싶어서 미리 설산입산허가서를 받아놓고. 허가서과정이 알기힘들어서 현지 투어를통해 차량렌트조건으로
간신히 허가취득.보통이상 까다로움
일인2천원씩 세명6천원 우리돈 환산 23만원
타이베이에서 등반지입구까지 벤츠승합차로 이동
약4시간.
369산장 예약이 안되어서 치카무인산장에서 쪽잠 몇시간
현지셀파에게 슬리핑백 일인2백원에 빌리고..
심야 열두시에 산장출발
하늘에는 별이쏟아지고 이이상 더 좋을수없는 날씨.
출발 세시간후에 369산장도착 마침 현지셀파가 식사준비중이길래
뜨거운물 얻어서 신라면 하나먹고 생강차도 얻어마시고
새벽세시에 다시 정상을 향해.
오르는길이 점점 힘들어는 졌지만 꾸준하게 한발한발.
백미터간격으로 형광띠가 표시되어 길잃을 염려도없고
후들거리는 다리로 두시간반후에 정상도착.
일출시작30분전.적당히 손은 시렸지만 그닥 춥지는 않았고.
떠오르는 태양을보며 그동안의 피로가 한순간에 눈녹듯이ㅎ
다시없을 멋진풍경
서둘러하산시작
369에서 잠시휴식후 처음의 치카산장열시도착
총26키로거리 오름6시간 내림6시간
등산구입구에서 절반정도 내려온후 현지인 차량 얻어타고
무릉농장까지.무릉에서2시10분 이란행버스탑승
이란에서 다시 타이베이로 타이베이에서 기차로 다시 루이펀
루이펀도착 밤7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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