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3구간까지 왔다..
이제 그럭저럭 막바지에 접어들려하는 대간길..
이번은 설악산구간이다
말로만 듣던 공룡능선길
역시 명불허전 멋진바위가 끝없이 이어지는 능선길에 눈이 놀라고
마등령 넘어오는 계단길이 넘 가파로워 무릎이 놀라고
그야말로 마지막엔 온 몸의 힘이 다 빠지는 듯한 ㅋ느낌으로 비선대까지 온 듯하다..
이 힘든 기억이 거의 잊혀질 즈음 다시한번 더 설악길을 밟았으면하는 마음이다
들머리..한계령 날머리 ..설악동..총 산행거리23키로 소요시간 12시간30분
사진이 일케보여도 ㅋ 그래도 설악대청봉이다..인산인해!!대청봉 정상석엔 손터치도 못해보고 하산 ㅠㅠ
단풍이 이쁜곳에서 꽃별님 부부와..
지구력짱..후상님과함께..
멋진경치에 눈이 호강한 날이다
희운각 대피소모습
현영총무가 바리바리 준비해온 비빔밥재료로 명쉐프 두분이서 비비고 있는 모습 ㅋ
가장 맛있게 먹은 비빔밥 ㅎ산에서의 또다른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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