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월25.26..설악등반 석이농장 피시 샹그릴라

주산지 2012. 10. 26. 20:30

 

 

 

 

 

 

 

 

 

 

 

 

 

 

 

 

친한멤버 다섯명서 작당하고 떠난 설악산

성수씨 도성선배 선자언니 연주 나 ᆢ

샹그릴라 구경이 하고싶단 연주씨 말에

즉석에서 팀을구성..

장군봉을 한번도 오르지 못했단 도성선배를

위해 첫날 장군봉 둘쨋날 울산바위 피시샹그릴라 ..

태능에서 일곱시 출발 ..정확히 열두시십분

석이농장시작 ..성수씨리딩ᆞ연주확보

나 써드등강기등반 .

이번은 석이버섯 수확을 제대로 했다..

4피와5피무브 자력등반으로 해결 .

마지막 일곱째 마디에 이르니 에너지 소진ㅎ

바람은 좀 불었지만 더할나위없이 좋은 날씨

다섯명서 네시간반 소요 ..

 

담날은 다섯시기상 여섯시반 출발

울산바위를 향하여ᆞ

중앙벽의 피시샹그릴라가 목표다.

날씨는 백점만점에 백점

마이크로캠이 많이필요할거란

예상과 달리 의외로 진행이 빠른 리딩이다

두번째마디 한번 업어치고 메치고ㅎ

나혼자만 스테밍자세로등반 .

근데 후등자에겐 스테밍자세가 더편한듯도하다 .

세번째마디 손가락 정도가 들어가는 좌향크랙 레이백 또는 스테밍자세 ..

네번째마디 루프인공 ..

블랙삼호캠 회수하느라 한힘쏟음 ..

그나마 소형캠 달고갔으니 회수했지

엄청 애먹었네

다섯째마디 십오미터 약간 못되는듯한

언더크랙 중간 벙어리홀드 ..나머지 대체로

양호 ..

여섯째마디 대체로양호. .그러나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부분 ..마지막 올려치는 부분이 힘들었네 ..샹그릴라 ..잼난 등반 함께한 이쁜님들.